해외여행을 갈 때 면세점을 현명하게 이용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듯한 느낌인데 저만의 느낌은 아니죠?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좋은 품목 중 하나가 바로 명품 가방입니다.
이런 기회를 잘만 이용하면 갖고 싶은 명품 가방을 내 품안에 좀 더 수월하게 안을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워너비 가방 3대 브랜드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라고 합니다.
이들에 뒤지지 않는 또다른 명품으로 구찌가 있습니다. 구찌 핸드백은 작년 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죠. 구찌가방 면세점 가격 알아볼게요.
구찌에는 인기 모델이 많습니다만 몇 가지만 대표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구찌 GG마몬트 마틀라세 탑핸들 백의 공식 가격은 340만원입니다. 면세점 가격이라도 재고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데, 재고가 없을 경우도 있으니 미리 재고 확인을 해야 합니다.
비싼 탑핸들 대신 사용하기 좋은 미니백은 좀 더 살만한 가격입니다. 가로 18 세로 12의 아담한 이 미니백 공식 가격은 139만원입니다. 면세점 가격은 126만원입니다.
또다른 인기모델 실비 스몰 숄더백 구찌가방 면세점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실비 스몰 숄더백의 공식 가격은 340만원입니다. 마몬트 마틀라세와 더불어 실비라인은 인기 모델이므로 재고 파악 필수입니다.
실비 스몰 숄더백 면세점 가격은 290만원 가량입니다. 그렇지만 관세가 또 한 30만원 붙는다는 사실 아셔야 합니다. 자진신고시 30% 세금 감면 효과가 있지만 적발되면 40% 가산세가 붙기 때문입니다.
디오니서스 라인의 스몰 숄더백도 인기입니다. 공식 판매가는 360만원으로 미니 사이즈는 252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600불 이상 구매 제품은 자진 신고를 해야 하는데 180여만원이 넘으면 개별소비세가 붙어서 세금이 좀 비쌉니다.
따라서 디오니서스 스몰 숄더백 역시 관세를 포함하면 공식 판매가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는 사실. 그리고 스몰 숄더백이지만 실제로 보면 그렇게 스몰하지 않다는 것이 함정.
요즘 핫한 구찌가방 면세점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가라서 관세를 납부하게 되면 공식 홈페이지나 백화점에서 사는 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괌 여행 가시는 분들이 구찌 제품을 많이 구입해오십니다. 괌으로 떠나신다면 구찌 놓치지 마세요. 600불 이상 구입하셨다면 자진 납세도 잊지 마십시오. 인생 가방 만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