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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적금 가입서류 및 금리 비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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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아무개는 적은 월급이나마 꼬박꼬박 모아서 어머님께 뭐를 해드렸더라는 내 주위에는 없지만 어딘가에 있는 레전드 같은 제대 사연을 우리는 종종 접하고 합니다.




이런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적금이 있습니다. 바로 군인적금인데요, 최근에 개편을 통해 높은 금리가 지급이 돼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금리 및 군인 적금 가입서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군인 적금의 정식 명칭은 장병내일준비적금입니다. 일반 장병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말 만들어졌습니다. NH농협 등 14개 은행에서 취급하며 평균 5%대의 고금리입니다. 




물론 아무나 들 수 없기 때문에 고금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군인, 입영 예정자, 군무원, 전역자 등입니다. 전역자는 전역 후 6개월 이내를 말합니다. 은행에 따라 군간부를 위한 고금리 적금 상품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은행마다 세부 사항은 찿이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6개월 이상부터 2년 이하로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입니다. 병사 개인당 월 최대 적립 한도는 20만원씩 총 2개의 은행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연 5.5% 상품에 매달 40만원씩 적립할 경우 약 890만원을 수령할 수 있지요. 금융위원회에서 재정지원하여 추가 적립 인센티브 1%도 존재하고 이자에 대해 비과세인 것도 꿀입니다.


참고로 2019년 군인 월급은 이등병은 30만 6천원, 일병은 33만 1천원, 상병은 36만 6천원, 병장은 40만 5,700원입니다. 



은행마다 세부사항이 달라 군인 적금 가입시 비교는 필수입니다. 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바로 은행연합회 사이트입니다. http://www.kfb.or.kr/info/army_rate.html


금리만 비교해보자면 대부분 1년 6개월 이상부터 만기시까지 가입할 경우 5%입니다. SH수협은행이 5.6%로 가장 높고, 광주은행는 5.2%인데 은행별로 조건 충족시 우대 이율도 있어 꼼꼼히 비교해야 합니다.



그러나 목돈 마련 기회에도 까다로운 가입 절차 때문에 불만이 많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군인 적금 가입서류를 살펴보면 가입시엔 가입자격 확인서를 해지시에는 재정지원자격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군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가족이 대리 가입을 할 경우 그 절차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병사 본인과 대리인의 신분증, 병사 본인의 인감증명서, 본인 작성 위임장, 가입자격 확인서 등 총 5종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내년부턴 개정이 완료되어 대리인 신청시 군인 적금 가입서류로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만 필요하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의무병 시절 제대 즈음 '말뚝 박을까?'하는 소리를 심심찮게 하게 되는데, 요즘은 제대 후 현실이 더 혹독합니다. 이런 현실에 목돈을 마련히 사회에 나오면 좀 든든하지 않을까요?


군인 적금 자체가 금리가 좋은 기회인 만큼 은행을 꼼꼼히 비교해서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