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노바메이트와 솔리암페톨의 NDA를 완료하고 독자적으로 미FDA의 IND를 획득하며 상장 첫날 크게 급등했던 sk바이오팜. 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과연 이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을 이룰 수 있을까요? 보다 정확하게 sk바이오팜 주가 전망을 예측하기 위해 최신 뉴스와 현황 분석도 함께 해봅시다.
● 목차안내
→ sk바이오팜 최신 뉴스
→ sk바이오팜 현 상황 분석
→ sk바이오팜 주가 전망예측
● sk바이오팜 최신 뉴스
→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돌입..바이오팜 기록 넘어설까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하면서 지난해 SK바이오팜의 투자 열풍을 넘어설지 주목됨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 주당 가격은 203,000원으로 희망 공모가 3배를 넘음
증권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가치가 상장 이후 10조원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 작년 퇴사 SK바이오팜 직원들 “신의 한수” 뒀나
상장 직후 주가가 폭등하자 우리사주를 매도,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회사에 사표를 던진 이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옴
SK바이오팜 직원들이 배정받은 우리사주는 1인당 평균 1만1000여주에 달함 금액으로는 5억7000여 만원 규모
주가가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할 정도로 폭락한 배경에는 아이러니컬하게도 SK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전략 때문
지주회사인 SK가 지난달 SK바이오팜 주식 11%(86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매각이 주가하락을 촉발했다는 분석
→ 힘 못쓰는 SK바이오팜, 최저가 경신하나
SK바이오팜 주가 부진이 계속됨. 지난해 실적 부진과 대주주의 대량 지분 매도까지 겹쳐 상장 첫날 가격까지 하락위기
SK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SK바이오팜 지분 10.98%(860만주)를 1조1163억원에 매각소식이 악재로 작용
다만 올해부터는 세노바메이트 매출이 활성화 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음
● sk바이오팜 현 상황 분석
→ sk바이오팜의 현황
국내 매출의 부진에도 미국향 매출은 확대되었으나 연결조정에 따라 라이선스 매출이 급감하면서 외형은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축소되었음.
원가부담 확대와 인건비, 광고선전비를 비롯하여 전문직수수료 등 판관비가 확대되었고 금융수지 저하로 인하여 전년동기대비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확대되었음.
세노바메이트 일본 내 상업권 권리 이전과 재즈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신약의 로열티 유입 및 다수의 파이프라인 개발로 외형 성장을 통해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
● sk바이오팜 주가 전망예측
모든 뉴스의 말미를 보면 세노바메이트의 수출, 유럽시장 진출 등을 통해 sk바이오팜의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 말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sk바이오팜 주가는 당분간 하락세를 계속해서 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트를 살펴보면 아직까지 반등을 위한 초석조차 없는 상황인데요.
오히려 일주일 사이에 더 하락한 뒤 한번정도 반동하여 상승할 수는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상승세를 의미하진 않으며 그저 하루, 이틀 반등으로 그칠 것으로 보이며 다른 강한 모멘텀이 발생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지지부진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물론 SK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잠재력이 없진 않은 만큼 체크를 해두고 계속 살펴보는 것이 좋겠네요.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개인의 의견을 적은 글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명시하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