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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탱크 개발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날아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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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이라는 세계적 흐름을 미리 눈치채며 수소에 주목한 롯데케미칼은 판데믹 상황이 도래하며 모기업인 롯데의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원을 받기에는 힘들어 보이는데요. 하지만 최근 수소탱크 개발이 완료되어 간다는 소식과 함께 롯데케미칼 주가도 뛰어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한데요. 과연 사람들의 기대처럼 솟아오를 수 있을지 최근 뉴스들과 현황, 차트를 분석해보도록 하죠.

 

 

● 목차안내

→ 롯데케미칼 최신 뉴스

 

→ 롯데케미칼 현 상황 분석

 

→ 롯데케미칼 앞으로의 전망

 

● 롯데케미칼 최신 뉴스

 

→ 롯데케미칼, 수소탱크 기술 개발 '9부 능선' 넘었다

 

 

롯데케미칼이 약 7년의 연구개발 끝에 차량용 수소탱크 기술 개발 완료를 눈앞에 두고있음, 개발 막바지 절차인 국제 인증획득만을 남겨둬 이르면 1~2년 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

 

수소탱크 자체가 아닌 수소탱크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국제인증(GTR)획득을 추진중으로 GTR을 획득하면 정식 상용화가 가능해짐

 

한편 지난해 11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회장은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서 회동하며 미래 자동차 소재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했을 것으로 추정

 

→ 롯데그룹 "ESG 경영 강화, 주주가치 제고 앞장"

롯데그룹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경영을 강화하여 투자자와 고객의 신뢰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를 확보한다는 방침

 

롯데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 브랜드인 '(mom)편한'을 통해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고 있음

 

계열사 롯데케미칼도 지난 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간 분리 가능성을 명시화 했으며 이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경영 강화를 위함임

 

→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재활용 선두주자…목표가↑-삼성

 

 

삼성증권은 23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플라스틱 재활용의 선두주자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5.4%(2만원) 상향조정함

 

롯데케미칼은 최근 재활용 PP(폴리프로필렌)에 대해 화장품 및 식품용기 등의 사용을 위한 FDA(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함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역내 수급밸런스 개선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도 기존 0.89배에서 0.93배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힘

 

● 롯데케미칼 현 상황 분석

 

→ 기업현황

 

 

COVID-19 확산에 따른 전방산업의 가동중단과 중국의 설비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등으로 모노머, 폴리머 등의 판매축소되어 전년동기대비 하여 매출이 감소하였음.

 

전방산업의 수요부진에 따른 제품단가 인하와 매출원가율, 판관비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저하되었고 지분법수익 감소와 금융수지 저하 등으로 순이익률 역시 하락하였음.

 

COVID-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BD, SM 등의 판매회복세와 MEG, PP 등의 가격인상 등으로 실적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 롯데케미칼 앞으로의 전망

 

플라스틱이나 롯데의 상승 소식 등 롯데케미칼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지만 역시 가장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은 친환경 에너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소탱크 기술이 아닐까 하는데요. 다만 아직 개발이 완료된 것이 아니라는 변수가 있기에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주가의 차트를 살펴보면 월봉에선 고점신호를 주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봉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일봉을 바라보면 일봉 역시도 잠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아직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았고 강력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그전 차트의 모습을 보았을 때 한번에 오르기 보다는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그림을 그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장은 하락할 수 있겠지만 결국 서서히 상승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개인의 의견을 적은 글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명시하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